▶3학년 여학생들
▶1학년 여학생들
작년부터 시작된 학교숲 가꾸기가 올해에도 계속됩니다.
1학년 학생들과 3학년 학생들은 나무, 꽃들을 심을 수 있는 작은 정원에서 여러가지 모종들을 옮겨심었습니다. 심으면서 흙이 보슬보슬하지 않고 진흙처럼 질퍽거려서 우리가 심은 꽃들이 일찍 죽어버리면 어쩌나 걱정도 했지만 꽤 많은 모종들을 옮겨 심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.
작년에 심은 나무들은 죽어버렸다는데 올해 심은 나무와 꽃들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. 산마을 친구들의 사랑이 함께 심어졌으니 잘 자랄 수 있겠죠? 또, 잘 자라기 위해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한다는 것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.
2012.4.19.목
글/사진 - 신은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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